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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씨티은행 '대환대출' 합류…갈아타기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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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 3% 초반대 금리·연소득 최대 230% 한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7월 1일 씨티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원활한 대출 갈아타기(대환)를 위한 특화 상품을 출시하고,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씨티 대환 신용대출'은 씨티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전용 신상품으로,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3% 초반 수준으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은행 대출을 미보유한 고객이 대환을 신청할 경우 1%p 우대된다.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대출 갈아타기 전용 상품 출시' 기념 포스터.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대출 갈아타기 전용 상품 출시' 기념 포스터. [사진=우리은행]

대출한도는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금액 범위 내에서 연소득의 최대 230%까지 부여하며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중도상환해약금과 인지세를 100% 면제한다.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으로 서류제출 없이 사전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을 이용하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며, 경쟁력 있는 신용대출 상품과 고객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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