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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순, 대한민국 어르신으로 큰 족적 남긴 위대하신 분"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조순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고인은 대한민국의 어르신으로 큰 족적을 남기신 위대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고인께서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하시면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한국 경제의 근간을 탄탄히 다지신 분"이라고 적었다.

한국경제의 거목이자 관료, 정치인으로 큰 족적을 남긴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별세한 23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고인은 이날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노환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5일 오전, 장지는 강릉 선영으로 예정돼 있다. 강릉 출신인 조 전 부총리는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맡았고,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시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고인은 서울시장을 하시면서 서울 시정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셨고,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를 교훈 삼아 당산철교를 재시공하셨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시고 정책을 펼쳐나가셨다. 맡으신 모든 공직에서 정말 강하고 담대하신 분"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안 의원은 고인과 개인적인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저에게 고인은 각별하신 분이셨다"라며 "그간 저는 고인을 틈틈이 찾아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늘 저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찾아뵈었을 때 해주신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속에 선명하게 각인돼 있다"라며 "'위정자가 자신의 인기 관리를 위해 재정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내 돈처럼 생각하고 알뜰하고 엄격하게 써야 한다'라고 하시면서 민생을 심히 걱정하셨다"라고 회상했다.

안 의원은 "고인은 대한민국 경제학자로, 관료로, 정치인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어르신으로 큰 족적을 남기신 위대하신 분이시다"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기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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