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엑스쓰리게임즈(대표 최재헌, 이하 NX3)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NX3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로한M'을 선보인 국내 게임 개발사다.
우선 '프로젝트 C'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힐링 콘셉트로, 귀여운 펫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펫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프로젝트 M5'는 동화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 액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네온스튜디오와 협업해 개발 중이며 거대한 메트로바니아 필드를 배경으로 한다.
'프로젝트 Z'는 AAA급 오픈월드를 목표로 글로벌 MMORPG를 지향한다. 핵심 개발진에는 EA와 디즈니 등에서 개발 경험을 갖춘 디렉터급 핵심 개발진이 다수 포함됐다.
'프로젝트 L'은 '로한M'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NX3의 자체 개발 지식재산권(IP)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디테일 수준(LOD) 및 포토스캔 기술로 극대화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 등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T'는 이용자의 전략적 훈련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육성을 목표로, 북유럽 신화 판타지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MMORPG다.
블록체인과 P2E 기반 MMORPG에도 도전한다. '프로젝트 아바타라'는 아바타 NFT를 소환해 한정된 자원을 둘러싸고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한편 NX3는 차세대 게임을 목표로 신규 프로젝트 인력 등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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