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프로그램에 참여할 2차 참가자를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여행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산시는 2차 사업참가자를 20일까지 신청받았지만, 지난 1차 사업 참가포기자와 2차 지원자 미달 등으로 인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심사해 이달 말 최종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을 양산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관광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방학을 맞아 양산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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