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2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평가는 대구시 각 구·군 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중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중구는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운영, 언제나 자원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 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구는 4만6천2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고, 자원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 자원봉사의 주축인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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