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CA와 해양대가 ICT 인재 양성에 손잡았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과학기술 우수 인재 양성과 ICT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하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CA 정한근 원장과 해양대 도덕희 총장 등 총 14명의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KCA는 ▲전파분야 실무역량 강화 현장교육 ▲학생 인턴십 ▲취업설명회 ▲전파 측정 장비 등을 지원하고, 해양대는 ▲해상무선 운용 실습 ▲ICT분야 인력교류 및 양성 ▲교내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정한근 KCA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ICT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대학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A는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양대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해양 전문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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