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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시장 절반 차지…매출 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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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시장 규모 전년比 63% ↑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풀무원다논이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 '풀무원다논 그릭'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 매출 200억원(2021년 5월~2022년 4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사진=풀무원다논]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사진=풀무원다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성장한 약 300억원대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그릭요거트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높이 역시 높아지며 업계 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다논 그릭'은 2022년 4월 기준 전체 그릭요거트 시장의 57.3%를 점유하며 8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6월에는 무라벨 제품을 전환 출시하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업계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용기의 옆면을 감싼 플라스틱 라벨을 없애고 제품 필수 표시 정보는 상단 덮개로 올려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별도의 라벨 제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취식 후 용기 세척만으로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 모두 높였다.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소비자 활동에도 앞장서며 환경을 생각하는 요거트 브랜드로의 책임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풀무원다논 그릭'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및 실천 성과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그릭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브랜드의 선호도와 이용 경험, 혁신성과 가심비(가치소비) 영역에 대한 고객 인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발효유 동종업계 최초 친환경 목적으로 선보인 '그릭 무라벨'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높은 성원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춘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을 리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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