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제로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은 지난 2019년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시행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과 각종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해왔다.
지난해에는 클린카페 24개소를 선정해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텀블러를 사용하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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