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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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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봉에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공모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을 둘러보고있다. [사진=남원시청]

신한금융에서 후원받은 6천5백만원과 도∙시비 5천만원의 시설비를 투자하여 조성된 5호점은 돌봄 활동실, 프로그램실과 기자재, 완구, 보드게임, 컴퓨터 도서 등이 구비되어 주변 엄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5호점은 오감놀이터, 즐겁게 요리조리, 자연물로 만들기 등의 부모 참여형 놀이 위주의 상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등을 운영한다.

자녀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려면 30분을 운전해 가야해서 불편했는데 집 가까이에 생겨 자주 이용할 것 같다” 면서 “주변 엄마들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공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4년 동안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상생하는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었다”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사회 긍정적 순환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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