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최근 발표한 '2023 QS세계대학 평가'에서 2년 연속 국내 거점국립대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순위는 지난해 541-550위에서 상승한 501-510위이다. 국내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18위다.

QS는 학계 평판도(40%), 졸업생 평판도(10%), 교원당 논문 피인용(20%), 교원당 학생 비율(2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 6개 지표로 평가해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공개한다.
올해는 세계 2천462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 중 1천422개 대학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강형 경북대 기획처장은 "국가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은 물론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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