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오비고는 자사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렉서스 커넥트'가 협력 탑재된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NX가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의 뉴 제네레이션 NX는 지난 2014년 1세대 NX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렉서스 커넥트'는 차량 내부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음악과 라디오 스트리밍, 정보검색, 경로탐색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동돼 집에 있는 스위치, 플러그, 가스잠그미, 도어센서 등 각종 전자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오비고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한층 더 진보된 스마트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오비고의 핵심 플랫폼 솔루션으로 스마트카 시스템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커넥티드카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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