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장다미 치유카페'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 치유카페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치유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서면에 위치한 장다미 치유카페는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해 장류 등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농가로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다미 치유카페의 대표 프로그램은 당뇨예방식과 혈관건강식 등 로푸드(나트륨, 지방 등을 빼거나 줄인 저자극식)를 활용한 디톡스 음식치유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치유자원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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