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모델 문가비가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 문가비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80ea3f89ae0f93.jpg)
문가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력에 적어놓고 날짜도 기억하는 5월 31일.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3년 내내 나를 찾아주던 (귀찮지만) 고마운 끈기 김수미 언니의 성수동 쇼룸에 다녀왔다"며 "언니 성화에 못 이겨 10장 꽉꽉 채워 올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모델 문가비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70a3e76d8d502.jpg)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구릿빛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는 문가비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이자 뷰티 CEO인 김수미는 해당 게시물에 "참으로 끈기 있는 나 칭찬해. 세상 밖으로 나와줘서 고마워"라며 문가비를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초코비가 돌아왔다" "문가비 진짜 보고 싶었다" "문가비 여전하다" 등 댓글을 달며 뜨겁게 환영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지난 2020년 4월을 끝으로 SNS를 전면 중단하며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문가비가 활동을 중단한 사유에 대해 특별히 알려진 바는 없으며 가끔씩 그의 지인들을 통해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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