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외계인 세계관을 다루는 영화 '외계+인'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스펙터클한 액션이 담겼다.
영상은 도심 상공을 가로지르는 압도적 규모의 우주선을 비추며 시작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라는 대사와 함께 로봇비행체의 "탈옥이다"라는 외침은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벌어짐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고려와 현대를 관통해 등장하는 신검의 정체와 시간의 문을 통과하는 '가드'(김우빈 분)는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질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탈옥한 외계인 죄수의 공격을 막으려는 이들과 소문 속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고려시대에 권총을 든 '이안'(김태리 분)의 모습은 "올여름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교차되며 시간을 초월해 펼쳐질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달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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