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금융감독원이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자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설·운영 중이다. 참석자들은 금감원·학계·업계 전문가를 통해 금융산업과 최근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실시한다. 강좌주제는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전망, 플랫폼경제,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최신 금융이슈와 보험사기 대응노력 등 MZ세대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중 1회(2일 집합교육) 실시한다.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한다. 심화과정 참여방법과 강좌 주제는 실시 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전국 일반인·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일 1주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선착순 100명 마감)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금감원 연수원이다. 자세한 신청 안내는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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