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골잡이 황의조(보르도)가 파라과이 골문을 겨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2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한국 황의조가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86f209d0539aa.jpg)
한국은 파라과이와 통산 6차례 만나 2 승 3무 1패로 앞서고 있다. 앞선 브라질(1-5 패), 칠레(2-0 승)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칠레전에 휴식을 취한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손흥민(토트넘)과 권창훈(김천), 나상호(서울)가 2선에서 지원한다.
중원은 황인범(서울), 백승호(전북)가 지키고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정승현(김천), 김문환(전북)으로 꾸려졌다.
골키퍼 조현우(울산)는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