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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TDF 라인업 확장…"운용역량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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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음편한TDF2055 출시·신한장기성장형TDF 리모델링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라인업을 확장했다.

1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마음편한TDF 2055'는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자산형성이 필요한 초기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은퇴시점으로 설정한 2055년이 가까워지면 안전 투자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 60세 은퇴를 전제하면 현재 30세 전후 연령대가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이 TDF 라인업을 확장했다.[사진=신한자산운용]

또한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기존 안심지속형TDF를 리모델링한 '신한장기성장TDF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바이오 등 성장성이 큰 산업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일반적으로 TDF가 은퇴시점까지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과 달리 장기성장TDF는 목표시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산분배를 이어나간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7월 예정된 디폴트옵션 도입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용전략도 고도화했다. 지난해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해 TDF 자체 운용역량을 내재화했다. 이에 따라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의 수탁고는 지난 5월 말 기준 7천21억원으로 수탁고 상위 5개사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24%)를 보이고 있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리테일전략팀장은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해 2055년 빈티지를 추가했으며, 다양한 전략 니즈를 반영해 TDF에 글로벌 메가트렌드 전략을 추가하는 장기성장형TDF 리모델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운용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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