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CJ대한통운, 주식회사 비엘피, 주식회사 원팩, 금호리조트(주), 한화호텔리조트(주), ㈜에스씨케이컴퍼니 등 우수 기업 56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 물류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시설경비, 운전,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케이티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블루원, 아이미래로, ㈜마루에이치알 등 13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이날 현장 면접 외에도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의 체험 행사와 용인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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