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젠 자회사 미버스랩스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NFT 신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양사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소속 아티스트와 보유 콘텐츠에 NFT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코스닥에 직상장한 매니지먼트 중심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 최근 넷플릭스 기준 글로벌 시청순위 2위를 기록한 '마이네임(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사다. 배우 김윤석, 주원, 수애, 김옥빈, 이다희, 김성오 등이 소속됐으며, '강릉', '캐시트럭' 등 국내외 영화 배급 및 온라인 유통 사업도 맡고 있다.
미버스랩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계열사로 합류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블록체인 기반 P2E와 NFT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메인넷 미버스를 통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기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요소기술로 미버스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시너지 내는 것이 목표이며, 미버스가 구축한 미버스 메인넷 2.0, 미버스 탈중앙화 거래소,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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