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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우크라 戰, 한국인 사망설…사실 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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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에 합류했다 최근 귀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한국 출생 동료가 전쟁 중 전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역사를 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현충일은 우리의 자유와 삶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사람들을 기리는 날이다"라며 "그들의 봉사와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ROKSEAL' 커뮤니티 캡처]
[사진=유튜브 'ROKSEAL' 커뮤니티 캡처]

이씨는 언론에서 보도된 '전쟁 중 한국인 사망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씨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라며 "저의 팀과 같은 지역에서 러시아군과 전투하던 한국 출생 동료가 전사했다. 그는 전 미국 해병대 장교이자 저격수"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중 한국 국적을 가진 2명이 사망했다는 첩보를 들어 사실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씨는 지난 3월 5명의 일행과 여권법을 위반하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로 입국해 국제 의용군에 합류했다. 이후 약 석 달 만인 지난달 27일 귀국했다.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씨를 상대로 관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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