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에서 풍성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구시티투어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도심순환노선에서 30% 요금 할인을 시작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역상생 및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카카오T 앱'을 통하면 대구시티투어 예약과 결제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티투어에서는 뮤지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객 대상으로 20% 할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에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연 관람권 구매 시 대구시티투어 탑승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도심순환노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 탑승객 대상 30%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매월 21일에는 대구시민 무료 탑승의 날을 운영한다.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 대구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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