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약 3천여 가구를 웃도는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3천234가구(일반분양 3천2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부천 소사본동 '소사역한라비발디프레스티지', 경기 양주 장흥면 '장흥역경남아너스빌북한산뷰', 부산 강서구 강동동 '강서자이에코델타', 경북 경주 황성동 '힐스테이트황성'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과천 갈현동 '과천렉서(오피스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더리브티아모까사(오피스텔)', 경북 구미 고아읍 '원호자이더포레'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서 '강서자이에코델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70㎡·84㎡ 856가구 규모다.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 등이 분양과 준공을 진행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미래형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택 3만 가구와 인구 약 7만6천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어 GS건설은 경북 구미 고아읍 원호리 일원(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B1블록) '원호자이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4㎡ 834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심 호수인 문성지와 가깝고, 문성지 옆에 위치한 생활체육시설에 수영장,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 원호초등학교가 있으며 중학교도 오는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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