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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최종 투표율 50% 겨우 넘어…광주 '최저' vs 전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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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낮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가 발표 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가 발표 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잠정 50.9%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 중 2002년(48.9%) 다음으로 저조한 성적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 3천449명 중 2천256만 7천895명이 투표를 했다. 최종 투표율(잠정)은 50.9%로 4년 전인 2018년 6·1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0.2%)에 9.3%p나 못미친다.

17개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경기(50.6%), 충북(50.6%), 인천(48.9%), 충남(49.8%), 대전(49.7%), 부산(49.1%), 전북(48.7%), 대구(43.2%)가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광주는 37.7%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8.5%)이었으며, 강원(57.8%), 경남(53.4%), 서울(53.2%), 제주(53.1%), 경북(52.7%), 울산(52.3%), 세종(51.2%)이 뒤를 이었다.

이날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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