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022년 경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억원(시비)이 투입된다.
사업 세부내용은 ▲쿠팡·SSG닷컴·우체국 쇼핑몰 등 3개 채널을 통한 지역 우수제품 특별기획전·할인 프로모션 운영 ▲소상공인·중소기업 15곳 대상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스토어 개설 지원 ▲SNS마케팅 지원 ▲우수업체 1:1 코칭 등 콘텐츠 제작 무료교육 실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등이다.
사업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통신판매업신고증 소지 중소기업 100여곳으로, 이달 1일~30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새바람행복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신청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경제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윤병록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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