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이전 종이 재질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여권 병행 발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여권 발급량 또한 대폭 줄어 종전의 일반여권 재고를 활용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일반여권은 발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되는 여권의 종류는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24면 복수여권으로 수수료는 1만5천원이다.
다만 일반여권 발급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지며 24면 일반여권이 모두 소진되면 48면 여권으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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