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수요자 중심의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에 참여할 군민 리빙랩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리빙랩 군민참여단은 올해 2월에 착수한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문가와 협력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읍·면별 대표 2명 이상 포함한 군민 40명~5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행정, 교통, 보건·복지, 환경, 에너지, 방범·방재, 교육, 관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jw121@korea.kr) 또는 우편(해남군 해남읍 군청길4 해남군청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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