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이달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주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광주광역시청소년축제를 오는 28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명중! 우리 모두 청소년이었다! 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는 참여기구 대표 청소년들의 청소년 선언문 발표에 이어 광주시 청소년대상 시상, 올해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동아리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친환경 월경대 소개와 교육하는 광산구청소년문화센터의 나비효과 등 25개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싶은 광주는? 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발언하고 함께 나누는 청소년 총회도 열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지역에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현미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확산과 주도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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