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해보다 1천만원 늘어난 4천300여만원을 편성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지역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되어 국내 어디서든 담보내용에 해당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2천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증빙 자료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 창구에 청구하면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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