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지역 출신 인물 약포 정탁 선생(1526~1605)을 주제로 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길에 올랐던 왕과 왕세자를 호종하고 위기에 처했던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는 등 국난을 극복하는 데 공을 세웠던 인물이다.
이번 예천박물관 작은 전시회는 임진왜란 발발 제430주기를 맞아 보물로 지정된 정탁 초상과 정탁 문적-약포유고, 고문서 유물 4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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