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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기네스 등재 '최고령 TV 음악경연 진행자'…"시청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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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했다.

송해 기네스 등재 [사진=KBS]
송해 기네스 등재 [사진=KBS]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검토, 보완 요청 등을 거치는 등 면밀하게 심사한 후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춰졌다.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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