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삼도동원훈련장 인근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은 병풍산 탐방객과 삼도동원훈련장과 인접한 쌍내마을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병풍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면서 쌍내마을 주민들은 마을 내 무분별한 주차로 통행불편과 노약자 교통사고 등 위험을 감수해 왔다.
광산구는 최근 국방부와 부지 사용 등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총 19면(면적 630㎡)으로, 6월 말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탐방객 주차편의는 물론 쌍내마을 내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