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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후보 "명지국제신도시 명문 사립 건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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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유세현장에서 영국 로얄러셀스쿨 2024년 개교를 통해 강서구를 산업과 교육, 문화 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명지국제신도시 내 명문 사립학교 건립으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서부산 성장동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로얄러셀스쿨은 영국 왕실이 직접 후원하는 학교로 영국 교육부 인증기관 사립학교 실사단(ISI)이 지난 2016년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4개 부문 10개 영역)를 받은 명문 사립학교다. ‘로얄러셀스쿨 부산 캠퍼스’는 유치원·초·중·고교 과정(K-12)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교생 1천200~1천300여명 규모로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교다. 최소 300여명의 내국인 학생도 입학시키는 할당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왼쪽)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선거운동 중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형준 후보 선거캠프]

로얄러셀스쿨은 다국적기업 근무자들의 가족을 위한 기반시설로 외국기업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하고 있다. 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형준 후보는 “명지국제신도시 외에 부산 도심 내에도 국제학교를 추가로 조성하겠다”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체계가 잘 갖춰져야 하고 도심 내에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규제개혁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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