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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제도화' 첫발 뗀 원격의료 플랫폼 [IT돋보기]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첫 정기총회 개최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국내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 플랫폼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 제도 안착을 위한 첫 행보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발제하는 전병율 대한보건협회 회장. [사진=원격산업의료협의회]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지난 19일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산업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본격 출범한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닥터나우, 엠디스퀘어를 비롯해 쓰리제이, 메디버디, 굿닥, 메라키플레이스, 바이오트코리아, 에스에이치바이오테크, 디에이엘컴퍼니, 드럭유니콘, 랩헌드레드, 델토이드, 메디히어, 아이케이닥터 등 15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앞두고 원산협 본격 행보

이번 정기총회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를 앞두고 진행됐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전 6대 국정 목표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는 원칙적으로 의료법과 약사법을 모두 위반하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을 계기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만약 코로나19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 이후 감염병 위기 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격하되면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 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올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해달라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원산협은 "지난 2년여 동안 단 한 건의 의료사고 없이 1천만 건 이상의 비대면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보건당국과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면서도 "앞으로 비대면 진료가 제도화되는 과정에서 의료계와 의약계 의견을 경청하고 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는 "보건당국과 의료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보건 시스템을 위해 산업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국민 건강증진 기여 ▲의료기관과의 상생 ▲안전한 비대면 진료를 위한 기술적 혁신 ▲법령과 의무 준수 ▲동반성장 ▲건강한 비대면 진료 생태계 조성 등 6가지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계 견해차 여전…복지부 주도 비대면진료협의체 구성

한편 업계의 이번 움직임은 보건복지부 주도의 비대면진료협의체 발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정부는 이달 내 비대면진료협의체를 구성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해 본격적인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주요 의료 협단체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플랫폼 업체가 구성원으로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당연히 플랫폼 업체는 협의체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라며 "비대면 진료에 대해 의협 등이 전향적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협의체에 플랫폼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국정과제에서 명시된 '의료취약지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상시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일차의료 중심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의 세부적인 내용을 논하겠다는 입장이다. 의료취약지 등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정의에 따라 사업 내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2월 오미크론 정점 때 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비대면 진료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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