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빈집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희망하우스 리모델링 사업과 촌집리모델링 사업이 있다.
김제시는 5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리모델링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차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과 부양자, 장애인, 비영리 지역활동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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