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1만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천29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천795만7천69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천462명)보다 4천164명,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5천425명)과 비교하면 6천127명 줄었다.
또 지난 16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내려가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발생은 1만9천274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천266명, 서울 2천899명, 인천 796명 등 수도권에서 7천961명(41.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북 1천506명, 경남 1천270명, 대구 1천194명, 부산 869명, 전북 859명, 충남 85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35명)보다 6명 감소한 229명으로 집계돼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26명)보다 28명 늘어 5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965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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