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제시 벌어진 상의 언급 후 찐당황 "미안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재석이 제시의 의상에 대해 언급하며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래퍼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제시가 등장하자 "미국 선생님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시의 상의가 마이크 무게로 벌어진 것을 발견해 "미안한데 제시야, 마이크 때문에 너무 젖혀졌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발언에 당황하며 "젖혀졌다는 게 조금 그렇다. 미안하다"고 수습했다.

이에 이미주는 제시 상의의 단추를 채워주려 했고, 유재석은 "옷은 괜찮았는데 (마이크) 무게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무슨 무게?"라며 유재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