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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5.4조' 부산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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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보안‧통합 관제 시스템 설계 담당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윈스가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사이버보안 부문을 맡는다.

윈스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The 인(人) 컨소시엄'에는 주관사인 LG CNS를 비롯해 ▲윈스 ▲신한은행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사진=윈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사진=윈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총 사업 규모는 5조4천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구축 5년‧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이후 5년 단위로 운영이 연장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내 약 84만평 규모 부지에 주요 도시 기능을 집약해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보안은 지능형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항목이다. 윈스는 보안·통합 관제 시스템의 설계·구축·운영·유지보수를 LG CNS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윈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적용되는 IT 신기술에는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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