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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F 미리보기] ②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국경을 넘어 미래로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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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환 담당, ’이프랜드 관점의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

조익환 SK텔레콤 메타버스 개발담당 [사진=SKT]
조익환 SK텔레콤 메타버스 개발담당 [사진=SKT]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 이프랜드 관점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강한 종합미디어 아이뉴스24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이뉴스24 ICT포럼(ICTF) 2022'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메타버스를 정의한다'라는 주제로 조익환 SK텔레콤 메타버스 개발담당이 강연자로 나서 ‘이프랜드 관점의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조익환 SK텔레콤 메타버스 개발담당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이끌며 미래 시대를 여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이프랜드는 지난 2월말 개막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22에서는 전세계인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프랜드(ifland)’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테렐콤의 메타버스 브랜드다.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담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를 집어 삼킨 팬데믹 시대와 함께 시장에서 포스트 스마트폰의 주역이라고 평가받는 메타버스가 엔데믹 시대로 접어드는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그 잠재력에 대해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이프랜드가 나아갈 방향과 노하우에 대해 풀어 놓는다.

그는 “SK텔레콤은 코로나 이전부터 5G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기술로서 AR, VR 그리고 메타버스 기술을 준비해 왔고, 지금으로부터 약 10개월전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를 출시했다”며, “현재 이프랜드는 착실히 성장중이며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프랜드가 현재 어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 진화할 지에 대해 소개한다.

판데믹과 엔데믹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세상에서 컨택트와 언택트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문화, 그리고 디지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익숙해 진 동시에 과거의 경험으로 회귀하는 변화에 맞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커뮤니케이션 경험 역시 많은 변화를 요구 받고 있고, MZ세대로 불리우는 젊은 세대는 새로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담당은 “이프랜드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소셜 메타버스’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풍부한 소통을 할수 있도록 만들고 이러한 디지털 세상안에서 더욱 생산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의 즐거움, 창작의 즐거움 그리고 생산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좀 더 실질적인 즐거움까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더 많은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프랜드는 인종, 언어, 국경을 넘는 전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뉴스24가 오는 31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메타버스를 정의한다'를 주제로 '아이뉴스24 ICT포럼(ICTF) 2022'를 개최한다. [사진=김문기 기자]
아이뉴스24가 오는 31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메타버스를 정의한다'를 주제로 '아이뉴스24 ICT포럼(ICTF) 2022'를 개최한다. [사진=김문기 기자]

한편 ICTF 2022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실무자와 투자자, 산업계 관계자는 아이뉴스24 ICTF 2022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선착순) 동시에 진행된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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