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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본업·자회사 실적 성장…테슬라 납품 가능성 긍정적-KB證

"자회사 최신물산, 1분기 당기순이익 36억원…흑자전환 성공"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KB증권은 20일 백산에 대해 본업과 자회사의 실적 기대와 전기차 회사 테슬라 납품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299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순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3.4%, 32.9% 늘어난 실적이다. 눈에 띄는 점은 자회사 최신물산의 턴어라운드다. 최신물산은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359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B증권은 백산에 대해 본업과 자회사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백산 CI. [사진=백산]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백산의 경우 우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며 "차량용 내장재 매출 비중이 작년 말 기준 20.9%에서 25%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 신차 품목에 추가적으로 채택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포츠 신발 역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주요 고객사에서 안정적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 기준 나이키, 아디다스 비중이 40%대로 비슷해지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아디다스 매출 회복이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분기 턴어라운드 실적을 발표한 최신물산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플러스 손익 전환을 목표로 했던 실적 향상이 두드러지고, 리오프닝으로 인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쇼티지(공급부족)가 이어지면서 빠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납품이 기대된다고 임 연구원은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 시트 등 내장재 납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만약 납품이 확정된다면 차량용 내장재 부문이 스포츠 신발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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