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특별민원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특별민원이란 악의적인 폭언, 욕설, 성적 발언을 반복하거나 정당한 서비스 제공 및 컴플레인 처리 등을 수긍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간 반복적인 주장을 제기해 인력, 시간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민원을 말한다.
시는 특별(악성‧고질)민원의 증가에 따라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들의 고충과 업무 피로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직원들의 대처 능력 강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극적 응대교육이 아닌 적극적 대응교육으로 실시했다.
민원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특별민원전문관을 초빙, 특별민원 발생원인 분석, 특별민원 처리 및 관리 사례, 특별민원 대응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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