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오는 21일까지 낮 기온은 평년(22~27도)보다 1~4도 높겠고, 특히 21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19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1.9도, 울산 23.1도, 경남(창원) 20.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8도, 경남 24~30도로 전날인 17일(24~30도)과 비슷하겠고, 평년(22~26도)보다 1~5도 높겠다.
부산·울산·경남(밀양, 산청, 함양, 합천, 거창)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부·울·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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