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지난 18일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 농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시설 설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에는 관내 양돈농가 18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외부·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입·출하대 등 강화된 방역시설의 설치 기준, 현황,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추진 시 주의와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범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전북도와 가까운 충북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사체가 검출된 만큼 조속히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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