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유니버스는 인천시 교육청과 메타버스 진로교육 플랫폼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원유니버스는 에스제이테크놀로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인천시 교육청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 사업에서 메타버스 및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을 담당, 인천 사이버 진로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전체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이용자는 본인만의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 내에서 진로 교육 실감 콘텐츠 싱글 미션 12종, 협력 미션 4종 등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감나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이 적절히 융합된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교육현장 진로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메타버스 콘텐츠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유니버스만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미래 유망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메타버스 VR 전문 개발사 원이멀스와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범한 법인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VR, AR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치료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성형, 안과 등 의료 메타버스 영역 뿐만 아니라 '제페토', '게더타운' 등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마케팅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솔루션 광고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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