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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선대위 출범·필승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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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17일 오전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당 대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 백종헌 총괄선대위원장,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이주환 조직본부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해 6·1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준석 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신공항을 통해 부산도 이제 항만도시, 대한민국 관문도시라는 역할을 넘어 동남권 경제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필승결의대회'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사진 첫줄 왼쪽 세 번째)가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 등과 함께 필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이 대표는 "홍콩에 있던 금융 관련 핵심 기업들의 본부는 대한민국 금융 중심도시가 될 부산에 자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지난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힘의 부산에 대한 일관된 약속"이라며 "부산이 물류 교통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의 금융 수도로서 대한민국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놀랄 만한 성과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백종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투표율 70%, 득표율 70%를 목표로 일심단결해 국민의힘의 승리를 다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제가 앞장서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산업과 인재, 금융이 선순환될 수 있는 금융 중심지 부산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면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의 새로운 혁심 거점들을 이룩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당선돼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며 후보자들을 독려했다.

/전국=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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