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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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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가짜뉴스 대책본부·법률지원단 발족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후원회 ▲특보단 ▲가짜뉴스 대책본부와 법률지원단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 ▲정책멘토단 ▲학부모참여본부 ▲시민참여본부 ▲미래교육본부 ▲열린소통본부 ▲선거대책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률전문가 25명으로 이뤄진 매머드급 가짜뉴스 대책본부와 법률지원단을 발족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최근 상대 후보 측에서 김석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 불법 선거행위와 함께 가짜뉴스를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는 데 대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위해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사진)가 16일 오후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석준 후보 선거캠프]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고문단은 송기인 신부를 비롯해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 이민환 전 부산대 교수, 배다지 민족광장 공동대표, 이기숙 전 신라대 교수, 백영제 전 동명대 교수, 오흥숙 전 부산생명의 전화 대표, 왕선자 부산여성불자회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후원회장은 전 국가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인 정홍섭 전 동명대·신라대 총장이 맡았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천정국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장세진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장, 안종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전문위원, 성향숙 전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장(부산 가톨릭대 교수), 김평수 한국민족예술총연합회 이사장, 부산다행복학교 출신인 김도연 부산대 경영학과 3학년 등이 포진했다.

이밖에 유재우·박경민 부산대 교수, 황의숙 부산영화영상산업협의회장 등 23명의 각계 전문가와 지도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선대위에는 학부모참여본부, 열린소통본부, 미래교육본부, 시민참여본부 등 6개의 본부와 인공지능(AI)융합교육위원회, 교육소통위원회 등 41개 특별위원회를 둬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녹여내고, 이를 교육정책 개발과 선거공약 보완에 활용키로 했다.

천정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석준 교육감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뚝심과 진심을 가진 곧고 바른 사람”이라며 “부산교육을 이끌 검증된 적임자”라고 힘을 모아 줬다.

김석준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부산교육과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흔쾌히 선대위에 함께해 주셨다”며 “이들과 함께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치고 반드시 압승을 거둬, 우리 부산교육을 한 번 더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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