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손희권 국민의힘 경상북도의원 후보(효곡동·대이동)가 지난 14일 오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다.
개소식은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해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선거사무실을 찾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진행됐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포항시민들은 손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과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과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도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은 영상을 통해 끈끈한 인연을 소개하며 축하와 지지를 표했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에서 나고 자라 젊은 나이에 국회로 진출해 13년간 일을 배운 일꾼으로 보좌진 중에서도 특출한 능력으로 인정받아왔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주호영 국회의원에게 부탁해 영입했고, 포항을 위해 일하게 된다면 정말 많은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내가 지켜본 손희권은 훈련되고 준비된 인재로서 경북도 의회에 진출하면 포항을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듯이 사람을 키워서 포항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언제나 열린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개소식을 오픈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 입어 항상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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