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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학 별세] 구광모 LG 회장 "집안 큰 어르신 돌아가셔 너무 안타깝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향년 92세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이자 아워홈 창업주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숙한으로 12일 별세한 가운데 구광모 LG 회장이 고인을 찾아 애도했다.

장례 첫날인 이날 빈소를 찾은 구광모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며 "집안의 큰 어르신이었는데 돌아가시게돼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자학 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구광모 회장에게는 종조부(從祖父)다.

구광모 LG 회장이 12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구자학 아워홈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하고 있다. 구자학 회장은 12일 오전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다. [사진=김성진 기자]

빈소에는 재계 조문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앞서 CJ 이재현 회장을 시작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조문했다. 범LG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역시 빈소를 찾았다.

이밖에 구동휘 E1 대표이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의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이 고인을 조문했다.

또한 이날 장례식장에는 그룹사인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구본걸 LF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허창수 GS건설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재현 CJ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의 이름으로 된 조화도 도착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다.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해 제일제당 이사와 호텔신라 사장 등을 지냈으며 1969년 LG그룹으로 돌아갔다.

이후 LG그룹에서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했으며 2000년 그룹에서 독립해 아워홈을 설립하고 회장직을 맡아 회사를 키웠다. 이후 작년 6월 취임 21년 만에 퇴진한 이후 올해 초부터 지병이 악화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었다.

구 회장 장례는 이날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4일 동안 치러진다. 발인은 15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 장례위원장은 LG연암학원 이사장인 강유식 고문이 맡는다. 유족으로는 이숙희 여사(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둘째딸)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장년 구미현, 차녀 구명진과 사위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등이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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