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GTX-A 공약 이행 및 성남시 철도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배 후보는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김포시에서 주최한 ‘경기도 25개 단체장 후보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 대응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GTX-A 연장에 대해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성남시 철도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성남을 지나는 GTX-A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해 분당지역에서 SRT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민께 찬밥신세가 된 GTX 공약에 대해 사죄하라”고 요구하고 “김은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경기지역 시장·군수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도민의 편에서 GTX 공약 이행을 요구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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