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공사와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웅경 수성구청 부구청장과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정식에서 수성구와 대구도시공사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신축을 위한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물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 해결과 시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60억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300㎡정도 규모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복지관 신축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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