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CJ ENM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자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CJ EN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천200원(5.22%) 내린 11만2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9천5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실적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빙 유료 가입자가 정체 중인 상황"이라며 "캐시카우(핵심 수익원) 역할을 해줬던 커머스 마저도 2년 연속 취급고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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